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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new 매거진 보낼 자료 - 국민연금 부천지사 이야기

사회사업가, 현환 2007. 7. 18. 18:36

 

어르신~ 식사왔습니다.

국민연금 부천지사 사랑의 밥배달 나서...

 

매주 금요일 12시면 특별한 목소리가 어르신들을 방문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국민연금 부천지사 봉사팀 회원들.

 

국민연금 부천지사에 이루어진 이 봉사팀은 매주 금요일 직원봉사활동의 한 차원으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의 식사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금요일마다 4명이 한팀이 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연금 부천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의 주된 임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환으로 집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배달하는 것이다.

 

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급식은 수많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다보니 자원봉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식사배달의 경우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빛나는 순간이다.

매일같이 한분 한분 돌아보고, 어르신의 건강유무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자원봉사자가 식사배달을 마치고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식사배달을 마치게 된다.

자원봉사자의 보고에 따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을 방문하기도 하고, 다른 서비스를 연계하기 때문이다.


식사배달의 큰 목적은 다양한 환경으로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보호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국민연금 부천지사는 뜻을 모아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엠마오의 집(그룹홈)의 아동을 위해 후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