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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샀다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으로 끝
사회사업가, 현환
2008. 7. 15. 00:14
사진은 기술적인 면이 아니고 시각적인 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사진을 배우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있지만 사실 사진은 “배우거나 가르칠 것이 아니다”. 이런 관점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카메라를 샀다면 상자에 있는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으로 끝이라는 말이다. “요즘은 사실 그럴 필요도 없다. 누르면 그냥 찍힌다. 사진은 ‘로켓공학’이 아니다.”
- 엘이엇 어윗-
출처 : 한겨레
원문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930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