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사회사업

복지요결 1독 모임 3회

사회사업가, 현환 2012. 9. 21. 10:31

어제 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복지요결 1독 모임 3회기 잘 마쳤습니다. 

다섯분이 참여해 주셔서 읽는데 수월했습니다. 


서구노인복지관 안은경 선생님,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영진 과장님, 정수현 팀장님, 한수현 선생님이 함께 해주셨지요. 다섯명이 돌아가면서 읽으니 수월했습니다. 다른 분이 읽을 때 마다 속으로 되뇌이며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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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사회사업부터 시설사회사업까지 읽었습니다. 

글의 구조는 어떻게 되었는지 파악하면서 읽었습니다. 


복지관의 정체성(공간 정체성, 조직 정체성)을 밝히고 우리 하는 일을 밝힙니다. 

시설의 정체성(공간 정체성, 조직 정체성)을 밝히고 하는 일을 밝힙니다. 

정체성이 없으면 '제구실'하고 있는지 어찌 알며, 잡일꾼처럼 부린들 어쩌겠는가? 

그야말로 아무거나 하는 사람, 이도 저도 아닌 사람으로 보지 않겠는가?

복지야성. 서문 


노인복지 사업에서는 '사람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어른다움'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도와야 합니다 

'그래! 이래야 사람이지.' 할뿐 아니로 또한 '아~ 어른답다.'하며 감동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복지요결. 복지관 사회사업-노인복지관편

복지요결 강독회에서 사회사업의 핵심원소인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배웠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노인복지 사업에서는 '어름다움'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다른 대상층은 그럴지 않을지라도, 노인복지사업은 그래야 합니다. 


모임 후에는 '지역주민이어야 하는가?'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실제로 지역주민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하셨던 김영진 과장님이 이야기 잘 해주셨습니다. 

유리한 점과 불리한(?)점을 나누어 이야기 해주셨지요. 


지역주민이거나 아니거나 이는 사회사업에 유리한 것도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 

설령 영향이 있다 해도 그리대수로운 건 아닙니다. 

주민이든 아니든, 뜻을 정성스럽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여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감사하면 잘 됩니다. 

복지요결. 복지관 사회사업-지역주민이어야 하는가? 편


저에게 유익했습니다. 새롭게 눈에 띄는 단어, 문장이 있습니다. 

이것이 배움이 되고 깨달음이 됩니다. 

함께 참여했던 분에게도 유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