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일초 아이들과 어르신들 만납니다.

용일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일하시는 이지은 선생님과 얼마전 통화했습니다. 

용일초등학교에서 올해 아이들과 어르신들 만나는 모임을 주선하고 싶다 하셨어요. 

아이들이 만날 때 밑반찬을 구실 삼아 어르신들을 만나고 싶다 하셨습니다. 

어떻게 주선 하면 좋을지 궁리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이 활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으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자주 만납니다. 

만나는 어르신들 중에서는 몸이 불편하여 자주 외출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서현지 선생님과 나누어 자주 만나는 어르신 중 몇분께 

이 사업을 설명드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화로 여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르신들 찾아 뵈어도 좋을지, 혹 불편하신 것은 없으신지를 여쭈었습니다. 

네 분 연락드렸는데 모두 좋겠다 하십니다. 

이지은 선생님께 어르신 네 분 승낙하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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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으로 보면 관심이 더 갑니다. 

아이들이 어르신을 만나뵙기만해도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생길 겁니다. 

이런 관심이 정으로 연결되길 바랍니다. 

좋은 구실로 아이들과 어르신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준 이지은 선생님께 감사. 

저희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아이들 만날 수 있는 기회 허락하신 어르신께 감사.

출처 :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글쓴이 : 신현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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