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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 걱정.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 현환 2014. 4. 16. 10:31
오늘 유도야 어르신 오셨습니다. 
동네분들과 목요일 놀러 가기로 했는데 비 온다는 소식을 접하셨답니다. 
걱정되서 복지관 들르셨어요. 

같이 가는 전 까맣게 몰랐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 좋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일기예보가 바뀌었나 봐요. 
어르신과 함께 제 아이폰으로 일기예보 확인했습니다. 

서울, 목요일,  비.


함께 놀러가는데 날 좋을 때 가야하지 않겠냐 하십니다. 

어떻게 할지 같이갈 사람들 연락해서 물어보라 하십니다. 

자신도 일정에 따라 스케줄 조정하신답니다. 

그렇게 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비 걱정. 고맙습니다. 

출처 :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글쓴이 : 신현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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