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르신 한분이 복지관을 찾으셨다.
이유를 물으니 법정에서 출두하라고 전화가 왔단다..
그래서 법원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러 오셨다고 하셨다.
자신은 아무 죄도 없다고 하시는데
왜 법원으로 오라고 하는지 모르겠단다..
요즘들어 이런 전화사기가 많이 일어난단다.
아직까지 이런 전화를 받아보지 못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옆에 함께 듣던 어머님께서 자신도 그런전화를 받아보셨단다.
이후 알게된 사실은
경찰청이다 법원이다 하면 전화가 꽤 많이 온다는 것이다.
할머님께는 114에 법원의 연락처를 기록하고
다시 법원에 연락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드렸다.
그리고 법원에서 왜 오라고 했는지 자세히 여쭈어보시라고 말씀드렸다.
참.. 정신없는 세상이다.
Tip.
할머님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내가 스스로 알려주기보다는 할머님께 이런 일이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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