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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중/춘의소식지33

2010년 가을호 글 - 좋은 이웃이 살아갈 힘을 줍니다. 몇 일 전에 행복나누미 어머님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머님들과의 모임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각자의 모습으로 그 생활 속에서 인사하고, 이야기 듣고, 감사하며 살아왔지만 오늘만은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자장면 시켜 먹으로 놀았습니다. 살면서 좋은 이웃 1명만 있으면 그래도 살아간다는 .. 2010. 9. 10.
2010년 여름호 글 - 복지는 일상적인 살림살이다. 2010년 여름호 소식지 글입니다. 복지는 일상적인 살림살이이여야 합니다. 우리는 동내주민들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리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밑반찬도 그렇고, 병문안도 그렇습니다. 동내에서 행복나누미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번 소식지에 소개시.. 2010. 9. 8.
2010년 봄호 글 - 이웃이 힘이고 삶의 바탕입니다. 이웃이 힘이고 삶의 바탕입니다. 한참을 부산 여중생 사건으로 소란스러웠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의 아동 납치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때가 있었습니다. 독거어르신이 홀로 쓸쓸하게 돌아가셨다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여론과 정부에서는 법의 정비 및 강화와 정부의 민생치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날로 심각한 수준의 강력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억울하게 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사고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부의 대책과 노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화재나 좀도둑 같은 범죄는 있어도 이런 흉악범죄는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웃이 이웃을 지켜주고, 함께 어려움을 같이 했기 때문입니다. 남의 일이 내일 같은 이.. 2010. 3. 22.
소식지 개편에 대한 생각들 정리 한 것 2009. 1. 29. 양원석 선생님과 논의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 양원석 선생님과 논의한 내용을 조금 더 보태어 서술했습니다. 양원석 선생님과 논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체계(혹은 순서)를 갖추어서 나눈 이야기는 아니며, 본 담당자가 소식지 사업을 하면서 늘 고민해왔던 부분을 양원석 선생님과 논의하..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