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복지관에서 BI 사업을 시작한지도 4년째 접어들었다.
3년간의 수고와 노력이 이번 해를 위해 고생한 듯 하다. (물론 본인은 없었다.)
세상을 향하여 나가기 위해 무장을 했다.
3가지 소규모(?) 캠페인을 만들고, 이를 들고 세상을 향해 한걸은 내딛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이 무기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과정을 함께 이야기 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오늘 논의된 내용을 간략히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내용은 회의 시간에 짧게 기록한 것들을 나 자신이 이해한 만큼만 기록했습니다. 추가되는 부분이 있거나 다르게 이해된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대표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듯 하다. Gs sqare 문화센터를 찾아갔을때 예상했던 독립선언 프로젝트 보다는 [춘의성인학교 배움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무래도 기관의 특성에 따라 대표사업이 선정되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만들어진 3가지 캠페인을 가지고 나가야 된다. 후원자를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한 때이다.
'월급날 한턱 쏘세요'가 은행이 적합하지 않다면, 지역의 중소기업체를 둘러보고 찾아가서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아이 생애 첫 나눔'은 지금은 삼성미래 산부인과를 접근했지만 이가 안된다면 부천 전지역의 산부인과 조산원을 뒤져야 할 것이다.
지금의 아이템은 모든 자료를 포함한 생태이다. 발표자에 맞춰서 수정하고 줄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넘길 수 있어야 한다. 핵심만 담게되면 오히려 이후에 자료가 부족해서 당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기업(업체)에 대해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현재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때에 따라서는 기업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접근할 수 있다.
나가는 것은 적극적으로 준비하되, 충분한 준비(발표 준비를 말하는 듯 하다.)를 하라. 자신만의 키워드를 선별하여 발표를 하는데 있어 효과적으로 하라. 즉, 지루하지 않게 핵심만 말하라.
복지관에서 제시한 기본틀에서 벗어난다면 함께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기업의 언어를 사용하라.
이미지의 활용도를 높여라. 이미지로 승부하라.
기업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라. 예를들어 기업에서 공간만을 대여한다고 해도 이는 사회공헌으로 볼 수 있다.
발표를 마치고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고 자료는 남기고 와라. 이후에 찾을 수 있다.
효과적인 설명방법이 필요하다. 발표 기술의 습득이 요구된다.
단계별 제안이 필요하다. 너무 높은것만 제시하는게 아니라, 강도를 서서히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꺼리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삼성미래산부인과, 춘의동 국민은행 지점, GS sqare 문화센터는 모두 홍보의 거점이 되는 역할이다.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3개의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얻어내는 것은 2차적인 목적이다.
복지관에 대한 신뢰도가 미약한 가운데 후원자를 연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평소에도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의 신문사와 연계하여 홍보를 한다면 더없이 좋을 수 있지만 자칙 지역신문사가 특정 기관을 옹호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
작년에 제시되었던 각 기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설문결과를 backdate로 이용한다면 높은 설득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단체(연합회)를 찾아가서 먼저 설명드리고, 이후 관심있어하는 기관을 찾아 구체적인 설명을 드린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큰 기업체, 은행보다는 오히려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작은 업체(혹은 은행)등을 찾아가서 시도하는 방법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새누리저축은행과 같은곳.
복지관 홍보물(소식지, 리플릿 등)을 먼저 볼 수 있게끔 유도하고 나서 이후 약속을 잡는 것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편할 것 같다.
동영상(CF)를 제작해서 방영하는 방법도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님들의 돈을 조금이라도 덜 쓰게 하기 위해 마음을 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봉사단체가 오면 지금의 자료에 이름을 바꾸어서 홍보하기. 특히, 기업 봉사단체가 오면 빔과 노트북을 이용하여 설명해 볼 수 있다. 이후에 사회공헌하면 '춘의복지관'이 떠오르겠지..
복지관에서 무엇을 하는지 인근지역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음. 복지관 관련 보도자료가 전혀 안나가고 있어서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없음. 광고보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 낼 수 있도록 해야 함.
자기가 갈만한 곳을 알아보고 이에 맞춰서 아이템 3가지중 1가지를 자신에게 맞춰 편집하여 찾아가는 방법.
어린이집 선생님의 경우 학원, 소아과, 내과를 생각하게 된다. 3가지 아이템에 대해서 그 이해가 얇고, 깊이 생각해본바가 없기에 이후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따로 논의하여 더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에 후원홍보팀에 필요한 부분을 요청하면 좋겠다.
한달에 한번 2명씩 짝을 지어 지역사회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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