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윤리
사회사업가로서 지켜야 할 윤리는 가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치에 따라 윤리 기준이 달라집니다.
사회사업의 가치는 당자사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입니다.
이를 살려 도울 것, 적어도 헤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과 사회에 대하여 옳다고 여기는 바, 믿는바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살려 돕는 것입니다.
적어도 헤치지 않아야 양심있게 사회사업 했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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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이상편
사회사업의 이상은 목표와 지향점입니다.
나아가고자 하는 구체적인 모습입니다.
사회사업의 이상은 약자도 살만한 사회, 약자와 공생하는 사회입니다.
약자도 살만한 사회? 약자와 공생하는 사회?
①사람들이 저마다 제 마당 제 삶터 자기 인간관계와 일상생활에서 약자를 만나고 배려하고 돕는 사회입니다.
②지역사회 공간.시설, 제도, 상품.서비스, 조직, 문화를 약자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입니다.
이루고자 하는 청사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를 보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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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팀 연수때 과제가 '내가 상상하는 지역사회의 모습'입니다.
내가 상상하는(혹은 이루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것이 사회사업 개념에 부합하는지, 사회사업의 가치를 돕는지 살핍니다.
내가 바라는 사회사업의 이상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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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이상. 자주성은 어디로?
우리가 돕는 사람은 그때 그 시점에 어려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도울 때 자주하여 복지를 이루도록 돕되, 인생 전부를 살피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는 좋은 이웃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혹, 어려움이 또 생긴다면 그때 그 시점에 자주를 원칙삼아 사회사업 할 뿐입니다.
복지를 이루는 정도(正道)
사회사업하는데 원칙을 세워 일합니다.
자주성과 공생성을 원칙삼에 사회사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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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바탕을 살게하자.
제 마당, 제 삶터, 자기 인간관계와 일상생활 속에서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 편안하고 오래갑니다.
지역사회 바탕이 삽니다. 항산이 됩니다.
우리 하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일상의 자연스러운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삶이 되어야 항산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돕거나 따로 떼어 돕게 되면 일시적입니다.
일회성 행사로 여기기 쉽습니다.
혹 도우면서 어려움이 많았다면 또 하겠습니까?
부담스럽습니다. 하기 싫은 일이 되어 버립니다.
자기 일상생활속에서 평안하게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 부담이 덜고,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바탕이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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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는 아닌 세상, 정붙이고 살만한 마을...
이웃과 인정은 물과 공기와 햇볕처럼 누구에게나 필요한 복지바탕
문제. 해결한 능력도 없거니와 꼭 없애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삶에 있어 문제 없었던 적이 없었고,
문제로 힘들었지만 이후에 도움이 되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군대.
어떤 이에게는 어려움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큰 시련입니다.
그래도 몇 몇 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군대 다녀와야 사람된다고 합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이 사람을 단련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군시절에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때때로 시련도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때도 했는데 이까짓 것'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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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만한 마을을 바라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런 마을이라면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군시절에도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마음 써주는 전우가 있었고, 그럭저럭 정붙이고 살만했습니다.
그러했기에 건강하게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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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씨앗과 땅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곡식을 자라게 하는데는 물과 공기와 햇볕이 필요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사람과 사회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사람과 지역사회가 살아가는데는 이웃과 정붙이고 살만한 마을이 필요합니다.
이웃과 인정은 사회사업가가 중요한 복지밑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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