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서 사회복지사보수교육 들었습니다.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이사님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교육 받은 것중에서 제가 잘 이해한 것만 기록합니다.
CEO의 역할
CEO는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결정권자가 결재 서류에 서명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계획에 대해서 결재 받기 전이라면 그 담당자의 책임이 많은데,
CEO가 결재를 하고 난 후에는 그것이 잘 되든 못되었던 간에 CEO의 역할입니다.
잘 되면 그 공을 진행했던 동료에게 돌려야 하고,
잘 못되면 그 책임을 CEO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야 담당자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살펴보면 그 중에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고 : http://blog.naver.com/smarthanafax/140168385228)
그 중에서도 직장 상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참고. 잡코리아 동영상 - http://youtu.be/V6R6sXjFOhQ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
이제는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입니다. 정보사회가 지나가기도 전에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CEO는 세상을 이해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예전의 방식으로 일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가 합니다.
노무현의 눈물이라는 사진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고, 마음을 울렸습니다.
참고. 노무현의 눈물 - http://youtu.be/yP8CJ0WgDLo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의외성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소통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공감자, 창조자
지금의 조직화는 기능적 분류로 나뉘어 있다. 이제는 기능적으로 분류하는 것에서 넘어서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서로 융합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각자의 역할만 충실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에서는 제시한 것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이 필요하다.
2.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된다. 스토리가 겸비 되어야 한다.
= 다음세대재단에서는 기획서에 스토리를 작성하게 합니다.
3. 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4. 논리만으로는 안된다. 공감을 이루어야 한다.
5.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된다. 놀이로 다가와야 한다.
6. 물질적 축적만으로 안된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 지금의 젊은이들은 잉여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살만큼만 벌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여가를 위해 사용합니다. '피로사회'를 보면 스스로를 착취하는 모습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보화 사회를 넘었습니다. 이제는 개념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해되어지는 사회입니다.
개념사회에서 CEO의 역할은 공감자, 창조자의 역할이 되어야 합니다.
소통?
소통은 막힌 부분을 찾고 이를 잘 터서 흐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막혔던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괴로울 수 있습니다.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CEO이면서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소통할 수 없습니다.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으십시오.
예. 하지 말아야 할 CEO의 말 '이거 가능해?'
가능성에 맞춰서 일하게 되면 창의력이 말살됩니다.
CEO는 열정과 미래를 보고 도전해야 합니다. 가능하게 하는 것이 CEO의 역할입니다.
청(聽)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경청해야 합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합니다.
소통의 수준을 3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무시하는 하는 단계입니다. 가장 나쁜 소통입니다.
2단계. 사실을 이야기 하는 단계입니다. 있는 그대로 듣는 것입니다.
3단계.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핵심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3단계의 수준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너무나 다양해졌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시대입니다.
다양한 미디어로 우리를 표현해 냅니다. sns와 스마트폰이 이를 가중시켰습니다.
CEO로서 나이가 많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SNS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서 소통의 창구에 다가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social media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컨텐츠를 가진 사람입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많은 컨텐츠를 가집니다. (트윗 대통령 이외수)
삶의 지혜를 적극적으로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리더십?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활동에 대한 것입니다.
리더십은 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경영자는 일을 올바르게 하는 사람이지만 리더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리더의 출발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
조직에서는 미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직원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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