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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사회사업

식사를 어떻게 하시도록 하는게 좋을까?

by 사회사업가, 현환 2007. 2. 8.

식사를 어떻게 하시도록 해야 할까요?

 

오늘 할아버님 한분이 무료식사에 대해서 상담을 하셨습니다.

김정주 어르신이 모시고 오셨죠..

 

상담을 하시고 가신줄 알았더니.. 1층 로비에 계셨습니다.

결국은 식사 시간에 들어오시더군요..

 

음.. 김** 어르신의 체면도 있고,

들어와서 맨 마지막에 서 계신 모습을 보니..

야박하게 나가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 하루만.. 이라고 말씀드리고..

모른척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일까요??

 

밥먹는 일로.. 야박하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함께 나누며.. 그렇게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기관의 입장에서는 어긋나는 행동일터..

고민됩니다...

 

복지기관이 점점 어려워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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