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무료급식소에 홀로서게 되었습니다.
물론, 팀장님께서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씀은 해주셨지만..
어찌되었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어르신들의 얼굴과 이름이 잘 매칭이 안된다는 것..
한분 한분 인사드리고..
이름을 여쭈어 보고.. 기록하고..
사무실에서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우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밥먹는 일이
자연스러운 살림살이일진데... 이토록 어려운 것은 왜 일까요???
첫 라인을 끊었습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인사드리고, 여쭙고, 말씀듣고..
더 나아가 그분들이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게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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