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능한 것일까요? 서툴러서 그럴까요?
어제 일과를 맞치고까지 무료급식소 업무일지와 통장을 비교하는 작업을 했다.
내가 배웠던 사회사업은 너무 좁았던것 같다.
돈을 세는 이치도 알아야 되고,
사람 만나는 이치도 알아야 되고,
질책할 줄도 알아야 되는데..
너무 쉽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
평범한 삶이라고 하기에... 너무 쉽게만 생각했던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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