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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진, 글/사진

숭의동 일대

by 사회사업가, 현환 2011. 5. 18.




동네 사진을 찍고 싶어서 돌아다녔습니다.


 골목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생각처럼 많지 않다. 길에 난 꽃 사진만...


주인공원, 옛 주인선 철길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다니기 좋게끔 나무길이 놓여져 있는데 그 길이 철길이었던 듯 하다.


[숭의동 성당. 석상이 잘 배열되어 있다.]



매 점심시간마다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숭의동에서 일한지 꽤 지났는데도 아직도 동네 사정을 잘 모릅니다. 

동네 지리부터 다시 찬찬히 살펴야겠습니다. 


동네 다니다 보면 언젠가 양원석 선생님께서 하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동네 다니면서 이 가게는 어떻게 복지에 참여하실 수 있는지 생각한다고 하십니다. 

다니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보고 들어야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습니다. 


동네 꾸준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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