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진을 찍고 싶어서 돌아다녔습니다.
골목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생각처럼 많지 않다. 길에 난 꽃 사진만...
주인공원, 옛 주인선 철길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다니기 좋게끔 나무길이 놓여져 있는데 그 길이 철길이었던 듯 하다.
[숭의동 성당. 석상이 잘 배열되어 있다.]
매 점심시간마다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숭의동에서 일한지 꽤 지났는데도 아직도 동네 사정을 잘 모릅니다.
동네 지리부터 다시 찬찬히 살펴야겠습니다.
동네 다니다 보면 언젠가 양원석 선생님께서 하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동네 다니면서 이 가게는 어떻게 복지에 참여하실 수 있는지 생각한다고 하십니다.
다니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보고 들어야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습니다.
동네 꾸준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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