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 잘 마쳤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회사업실습.. 사회사업으로써 할 수 있을까요?
사회사업실습이 기관에 유익이 되고, 실습생에게 유익이 되고, 제가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활동으로 실습생이 사회사업가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사업을 맡기고 전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큰 개념은 일주일간 교육 활동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복지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떻게 사회사업 해야 하는지,
기관의 비전과 미션,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교육하여
기관의 방향성에 맞춰서 사회사업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실습일정은 실무자처럼 스스로 세우도록 했습니다.
사업을 맡겼으니 그 사업에 맡게 일정을 조율해야 겠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업이 진행될지 모르니
그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어야 사회사업 하기 수월해 보입니다.
이렇게 하니 실습생들이 허덕이지 않습니다.
일정이 변경되었을 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을 찾습니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다른 업무를 돌아봅니다.
실습담당자가 조정해 주지 않아도 잘 진행됩니다.
책임감이 있습니다.
결재도 자신의 이름 세자를 넣었습니다.
결재할 때의 규칙, 예의 등을 실무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고,
만나보기 어려운 중간관리자와 관장님을 결재때마다 뵈면서 피드백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큰 유익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팀별로 업무를 구분하여 진행하였기에 한두가지 사업에 집중할 수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처럼 수동적인 형태가 아니라 사업을 진행하는 담당자로써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사업의 계획, 준비, 실행, 평가까지 하나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써 하는 일에 동등하게 참여하여 진행했습니다.
이것에 학생들에게 유익했다고 합니다.
실무사업 담당자도 한 두가지 사업을 실습생과 함께하니 여유가 있습니다.
일손이 늘었기 때문이지요.
동료로써 함께 일하기 때문에 믿음도 갑니다. 손발 맞추기가 수월합니다.
이번 실습에서는 이런 유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써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슈퍼비전이 그러합니다.
담당 실무자가 혹은 슈퍼바이저가 담당하는 사업이라면 잘 설명하거나 방향성
기관의 비전에 맞추어가려는 고민들을 함께 의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슈퍼비전 주기 어렵습니다.
그 사업을 잘 모르거니와 담당이 아니기에 나서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실습생이 소속되어 있는 팀의 팀장, 과장이 슈퍼비전 한다면
더 적극적이고 각 과, 팀에 적절한 슈퍼비전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실습방법도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이 필요합니다.
실습은 기관의 사정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기관의 사업일정에 따라 학기중, 방학중으로 유연성 있게 대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이 복지관의 책무임을 고려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습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활동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전에 과제를 제공하여 어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지,
혹은 어떤 사업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싶은지 알아본다면
실습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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