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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사회사업

실습 기록 방식에 대한 생각

by 사회사업가, 현환 2012. 7. 11.

인천지역복지공동실습 싸이월드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5050940)


몇 가지 제안사항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각 기관마다 기록하는 방식을 통일화 해야 합니다. 


실습이라면 각 기관마다 실습일지를 기록하게 있습니다. 

이게 실습일지라는 것이 특별한 양식이 없습니다. 


각 기관마다 다양한 양식을 취합니다. 

지금까지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실습양식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좀 수정중에 있습니다. 


저희 실습일지 기록방식이 웹기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슈퍼비전도 웹기록으로 대신합니다. 

홈페이지에 오늘 하루 일정에 대해서 올리고, 슈퍼비전은 댓글로 대신합니다. 



기록은 과정 중심의 기록입니다. 

실습생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 기관에는 어떤 유익이 있을지 기록해 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특별히,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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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올리면 반드시 반응해 주어야 합니다. 

실무자는 당연하거니와 실습 동료들도 그 기록에 대해서 공감해주고 더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글을 쓸 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실무자부터 잘 기록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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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기록 담당을 정해주면 좋겠습니다. 


기록담당은 기록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기록담당도 자신의 기록을 남기겠지만, 동료들이 기록을 잘 할 수 있도록 거드는 사람입니다. 

기록이 안되면 기록 잘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함께 했던 활동중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없는지 물어봐 줍니다. 

그 활동에 관심을 표현해 줍니다. 

그것으로 기록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해야 기록이 꾸준히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