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골복지관 태다미 선생님께 드리는 송년잔치 내용.

춘의복지관에서는 매년 연말이면 송년잔치를 합니다.

그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준비팀은 보통 자원봉사 TFT로 구성합니다.

각 팀별로 1명씩 참여합니다.

총 4명으로 구성된 팀에서 작년에 했던 내용에서

잘 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점검하게 되지요..

 

결정사항은 단순합니다.

 

후원자 / 자원봉사자 분들이 몇명이나 올 것인가 파악하기

음식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복지관에서 할 것인가. 부폐에서 할 것인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것인가? 그렇다면 가격과 물품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감사�를 만드는데 누구를 드려야 될까? 각 팀에서 파악하여 오기

식의 진행은 누가 맡을 것인가?  기관홍보자료에는 무엇이 들어가고, 어떤 내용으로 구성할 것인가?

 

이 정도인듯 합니다.

 

자원봉사자나 후원자 모두 매년 잊지 않고 불러주고, 함께 해주시는 것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신답니다. 저는 작년이 처음이었는데.. 흡족해 하시는 모습이셨습니다.

 

식 당시에는 기관에서 7~8년 일해오신 선생님들이 먼저 인사를 드리고,

잘 모르는 선생님들이 자리 안내를 맡게 됩니다.

 

식이 진행되면. 각 팀별로 자원봉사를 관리하게 됩니다.

우선 각 팀에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는 아시니까요..

이 자리를 빌어.. 아쉬운 부분. 개선되어야 할 점. 잘 된점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함께 오신 분들과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시느라.. 잘 안될때도 있습니다. ^^;

 

진행은 크게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