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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사회사업

오해는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by 사회사업가, 현환 2012. 4. 13.

오해는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어제 오후에 선생님 한분이 이야기좀 하자고 하셨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었지요.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홍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기관의 웹진에 자신의 사업이 기록되지 않은채 발송되었다고 섭섭해 하셨습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해 하셨습니다. 


마음에 뭔가 맺혀 있는가 봅니다. 


대화 해야 한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왜 그 사업이 빠졌는지..정중하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웹진 활동을 잘 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부탁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홍보는 결국 담당자의 못입니다. 

홍보담당자는 이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인데.. 

어느 순간... 이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사업홍보도 홍보 담당자가 해야 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홍보담당자가 그 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요? 

홍보 담당자가 그 사업의 의미, 그 속에서 참여하시는 분들의 역동성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물론 어느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홍보 말고도 해야 할 일이 많은 홍보담당자가 이렇게 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홍보 담당자는 기관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브랜드 관리, 홍보를 할 수 있는 루트 관리.. 

체계를 관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결국 자기 사업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사업 담당자입니다. 

자기 사업에 대해서 자기가 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기 사업 자기가 홍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공감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


홍보 담당자가 홍보사회사업 잘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홍보 담당자와 대화하면서 오해를 풀고 어떻게 하면 사회사업 잘 할 수 있을지 논의 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관을 위해 좋고, 각자의 성장을 위해 좋아 보입니다.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