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참 사람살이를 배웁니다.

어제 인천 책사넷에서 서구노인복지관 최윤형 관장님 뵈었습니다 

최윤형 관장님은 인천 책사넷을 통해서 만나뵙게 된 분입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양원석 선생님께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계신 곳이기도 하지요. 

내일이면 슬로건&비전 선포식이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됩니다. 

선포식 이틀 전에 바뀐 명함 받았습니다.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반영된 명함..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뒷면에 인상깊은 글이 있습니다. 

'어르신께 참 사람살이를 배웁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의 사회사업을 하기까지 어르신들께 많이 묻고 배웠습니다. 

70~80세 어르신께 삶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를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서도 어르신께 사람살이를 배운다니.. 환영합니다. 

그 삶속에서 깨닫은 지혜가 무궁무진 함을 알기에 부럽기까지 합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소개 해주신 최윤형 관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