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학기 사회복지현장실습 진행중입니다.
동네 인사 다니기 위해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그중에 장사래어린이 도서관 다녀왔지요.
사서 선생님은 휴가입니다.
가끔 뵙게 되는 분이 계시기에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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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워서 쉬어 가기로 했어요.
낮이라 그럴까요?
동네 어르신 2~3분이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십니다.
서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잠깐 읽을 책 한권을 빼들었어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자녀들을 위해 쓴 책이었습니다.
그중에 한 꼭지 사진 찍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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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부족의 지도자 시팅 불은
상처 받은 인디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 주었어.
그는 백인과 인디언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
"평화로워지기 위해 독수리가 까마귀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시팅 불은 백인 군대와 싸우다가 감옥에 갇혔지만,
그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마음은 길이 길이 전해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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