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에서 실습했던 부천대 다영이 다녀갔습니다.
학교 교수님들이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자원봉사 든 직장체험이든 구하라 하셨답니다.
방중에는 학기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인사와 나눔 in 숭의 신청을 못했는데 이것이 후회되나 봅니다.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1. 지역조사 활동
노보미 선생님이 준비하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활동을 소개 했어요.
지역사회 다녀보고 싶은 노보미 선생님의 마음인데
지역조사라는 거창한(?) 이름을 거니 인원이 필요합니다.
다영이가 만약 한다면 지역사회를 만나는 구실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저희도 그래야겠지만요.
2. 사회복지박람회
신흥여자중학교 사회복지박람회 설명했어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박람회.. 지난 활동 소개 했고
이 사업의 핵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첫째로 아이들과 아이들간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 아이들과 선생님들 간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 아이들과 학교와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잘 적용합니다. 아이들의 관계를 좋게할 좋은 것을 찾아봅니다.
둘째로 아이들이 알면 도움이 될 사회복지정보를 전달합니다. 수단이야 어찌되었던(골든벨을 하든 안하든)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 복지서비스를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다영이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무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영이 입장에서는 실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고민이 많겠어요.
서울신학대학교 대익이의 이야기 해주었지요.
부지런히 현장 다니며 경험을 듣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 과정.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필요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찌보면 저에게 하는 이야기인지도 몰라요.
부지런하지 못했거든요.
실무를 준비하되 우선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할 것
유흥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를 하지 말 것,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정할 것,
그곳에서 직장체험 및 자원활동 할 것
자원활동을 하되 꼭 기록을 남길 것,
단순한 자원활동이라도 의미를 찾고 뜻을 살려 실천할 것.
여행을 다녀도 사회사업과 관련하여 계획할 것,
좋은 동료를 모을 것.
블로그를 꼭!!!! 만들 것. 비록 비공개 게시판일지라도 꼭 만들 것.
#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초조한 마음 일 것 같습니다
우선은 노보미 선생님과 의논합니다.
지역조사 우선은 함께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영이에도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후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잘 돕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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