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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사회사업

나는 사회사업가입니다.

by 사회사업가, 현환 2013. 10. 28.

나는 사회사업가 입니다.

 

나는 사회사업의 개념을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게 돕고 또한 더불어 살게 돕는 일'이라 정의합니다.


나는 사회사업가로써 이렇게 일하고 싶습니다.

나는 당사자를 대신하여 살아주지 않습니다

나는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지역사회를 대신하여 복지를 이루지 않습니다.

나는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또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당사자도 아플 권리가 있고 위험할 권리가 있습니다.

인생은 폭풍우에 많이 비교하잖아요. 

어쩌면 인생은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희노애락이 있어야 삶이지요.

 

인생에도 좋을 때가 있고, 나쁠때가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힘들게도 하지만 사람을 강하게 하기도 합니다.

연단하듯 그렇게 사람을 강하게 합니다.

 

이를 빼앗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때때로 아플때도 있을 겁니다.

이를 당연히 여깁니다. 가슴 아프지만 이로써 힘을 얻길 바랍니다.

저의 손길이 그들의 삶에 작은 도움의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 삶을 어떻게 살든 그 당사자의 몫입니다.

나는 단지 제 주관과 선택에 의해 도울 뿐입니다.

다만 제 주관과 선택이 마땅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