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책사넷에서 복지요결 공부하고 나누었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인 일정들이 많아서 최윤형 관장님과 둘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이야기 나누었던 내용이 풍성합니다.
각자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과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각자 동료들과 읽고 나눈 이야기 했습니다.
공감하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
[메모한 내용]
철학. 사회사업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 한다.
요양보호사와 이야기 나눌때 감사평가를 부탁한다.
요양보호사가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 감사평가가 이들을 돕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복지혜택도 중요하지만, 서로 감사하는 말 한마다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소박해지는 것이 발전이다.
그런데 소박해진다는 뜻이 무엇인가? 그 실체는 무엇인가?
단순히 돈을 적게 사용하는것부터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이룰 수 있을만한 수준으로 활동을 세분화하고 단순화 하는 것도 소박하다 할 수 있겠다.
결국은 당사자가 이룰 당사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회가 이룬 지역사회 사람살이기 되어야 한다.
매번 실습생들과 경청을 읽고 가르친다.
그런데, 읽고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본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어렵다.
경청의 아홉가지 모습을 사회사업가로써 보여주어야 한다.
이런 부담감이 늘 있다.
사례관리편은 여러번 읽었다.
쉬우면서도 어렵다.
특히, 소극적 복지사업과 적극적 복지사업.
소극적 욕구와 적극적 욕구를 어떻게 구분하게, 이를 구분하여 어떻게 실천에 적용하는지가 어렵다.
아직도 공부가 더 필요하다.
생태를 보면서 생태체계이론을 궁리한다.
하지만 마땅히 본 책이 없다. '생태체계이론'이라는 책이 없다.
사회복지 근간 학문이라고 하는데 설명할 수 있는 책이 없다.
체계이론 책을 잠시 봤지만 어렵다.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다.
어렵다.
아이들 눈높이, 아이들 문화?
아이들과 활동하는 대학생 모임에서 꼭 읽고 나누는 부분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글쎄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 눈높이도 사회사업가 눈높이에서 헤아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사회사업가는 사회사업가답게, 각자 자기답게 하여 만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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