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3 13:24:18
춘의복지관의 소식지는
10년후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짜일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시키는데로.. 그런가보다하고 5호 소식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식지를 들여다 보면 볼 수록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10년후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담고 싶습니다.
다른 것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급박하게 내용을 담는것이 아닌..
충분히 고민하고, 돌아보고, 여쭈어서
소식지의 내용을 담고 싶습니다.
기관의 이야로만 꾸며진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이야기로 꾸며져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저 혼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함께 해야 하겠지요..
좀더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메모지와 사진기를 들고 다녀야겠지요..
그래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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