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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중/춘의소식지

2008년 하반기 소식지 평가

by 사회사업가, 현환 2009. 1. 14.

안건.

소식지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

소식지 사업.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보호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식지사업을 개선하기가 어려움.

현재 소식지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1. 소식지 발행의 연체. 시기를 맞추기 어려움. 원고 취합과 글쓰기의 문제점 발생

: 소식지 대부분의 글을 편집자가 작성하는 경우 다수 발생. 한 사람이 소식지를 만들게 됨으로써 소식지가 편향된 느낌이 들었음. 제한된 시간으로 다양한 글을 작성하는데 한계.

: 글을 취합하는데 원고 수집에 어려움이 있음.

: 급박한 원고 작성으로 글 자체가 복지관의 BI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편집자도 이를 수정하도록 요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2. 소식지 발송 부수과 배포간의 문제

: 소식지 사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소식지 발송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주소록 점검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반송하는 우편물만 주소록에서 삭제하고 있음. 재가팀 자원봉사자만 개별 주소록 점검시 반영하고 있음. 그 외에 후원자, 보호팀 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의 주소록 업데이트는 할 수 없음)

: 현재 소식지가 1,500부가 출간되고 있으나, 우편발송 500~600통. 가톨릭대학교 200부 정도 발행되고 나면 나머지 700부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하지만 기관에서 활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분량임.

: 저금통 업체에 방문하여 소식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팀의 구분과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소식지 발송 요청 및 배포 권유를 못했음)

 

3. 소식지 사업을 담당하기에는 보호사업과 함께 양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대안.

 

1. 소식지 사업의 집중화

- 소식지 사업을 세분화 하여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를 지정. TFT형태로 구성하여 진행.

(소식지 제작시 페이지 별 담당자. 각 사업별 담당자를 지정)

- 소식지 담당자가 존재하지만 소식지의 제작진행 과정 만을 점검함. TFT 구성원이 각 페이지를 일괄적으로 할당받아 원고 마무리가 될 때까지 점검함. 원고의 편집과정도 TFT 구성원이 참여하며 각 개인별 할당된 페이지를 점검하는 형식.

- 소식지의 배포도 별로도 TFT 구성원 중 1명이 전담하여 제작.

: 소식지 담당자의 원고 취합에 대한 부담감 경감.

 

2. 소식지 사업의 간략화

- 소식지 사업을 1인의 담당자가 진행하되 소식지의 분량과 형식, 배포방법을 간소화 하는 방법이 있음.

- 지금의 소식지처럼 글을 위주로 넣는 것이 아닌 이모저모 중심의 형식상의 소식지로 제작하여 발간.(A4 size. 1~2면 단위의 마을신문 형태)

- 소식지 발송 측면에서 2가지 방법

: 소식지를 제작할 때 파일형태의 디자인만 의뢰하고, 인쇄물은 제작하지 않는 방법임. 제공된 파일형태의 소식지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제공할 수 있음. (웹진형태)

: 소식지 발송부수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200~300부만 발송. 그 외에는 홈페이지 및 웹사이트를 통해서 기록 및 홍보

 

3. 소식지사업을 중단 : 인쇄물 형식으로의 소식지 사업을 중단. 홈페이지 및 웹을 이용하여 각 사업별 사업홍보 집중화하기. 관련하여 보도자료 작성 및 소식활동도 개별적 활동으로 변경.

- 단, 보건복지부 평가 및 부천시 평가 등 각종 평가를 위하여 반기 혹은 연 단위로 간략한 사업소개 책자 제작하여 후원보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