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소식지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
소식지 사업.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보호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식지사업을 개선하기가 어려움.
현재 소식지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1. 소식지 발행의 연체. 시기를 맞추기 어려움. 원고 취합과 글쓰기의 문제점 발생
: 소식지 대부분의 글을 편집자가 작성하는 경우 다수 발생. 한 사람이 소식지를 만들게 됨으로써 소식지가 편향된 느낌이 들었음. 제한된 시간으로 다양한 글을 작성하는데 한계.
: 글을 취합하는데 원고 수집에 어려움이 있음.
: 급박한 원고 작성으로 글 자체가 복지관의 BI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편집자도 이를 수정하도록 요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2. 소식지 발송 부수과 배포간의 문제
: 소식지 사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소식지 발송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주소록 점검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반송하는 우편물만 주소록에서 삭제하고 있음. 재가팀 자원봉사자만 개별 주소록 점검시 반영하고 있음. 그 외에 후원자, 보호팀 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의 주소록 업데이트는 할 수 없음)
: 현재 소식지가 1,500부가 출간되고 있으나, 우편발송 500~600통. 가톨릭대학교 200부 정도 발행되고 나면 나머지 700부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하지만 기관에서 활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분량임.
: 저금통 업체에 방문하여 소식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팀의 구분과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소식지 발송 요청 및 배포 권유를 못했음)
3. 소식지 사업을 담당하기에는 보호사업과 함께 양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대안.
1. 소식지 사업의 집중화
- 소식지 사업을 세분화 하여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를 지정. TFT형태로 구성하여 진행.
(소식지 제작시 페이지 별 담당자. 각 사업별 담당자를 지정)
- 소식지 담당자가 존재하지만 소식지의 제작진행 과정 만을 점검함. TFT 구성원이 각 페이지를 일괄적으로 할당받아 원고 마무리가 될 때까지 점검함. 원고의 편집과정도 TFT 구성원이 참여하며 각 개인별 할당된 페이지를 점검하는 형식.
- 소식지의 배포도 별로도 TFT 구성원 중 1명이 전담하여 제작.
: 소식지 담당자의 원고 취합에 대한 부담감 경감.
2. 소식지 사업의 간략화
- 소식지 사업을 1인의 담당자가 진행하되 소식지의 분량과 형식, 배포방법을 간소화 하는 방법이 있음.
- 지금의 소식지처럼 글을 위주로 넣는 것이 아닌 이모저모 중심의 형식상의 소식지로 제작하여 발간.(A4 size. 1~2면 단위의 마을신문 형태)
- 소식지 발송 측면에서 2가지 방법
: 소식지를 제작할 때 파일형태의 디자인만 의뢰하고, 인쇄물은 제작하지 않는 방법임. 제공된 파일형태의 소식지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제공할 수 있음. (웹진형태)
: 소식지 발송부수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200~300부만 발송. 그 외에는 홈페이지 및 웹사이트를 통해서 기록 및 홍보
3. 소식지사업을 중단 : 인쇄물 형식으로의 소식지 사업을 중단. 홈페이지 및 웹을 이용하여 각 사업별 사업홍보 집중화하기. 관련하여 보도자료 작성 및 소식활동도 개별적 활동으로 변경.
- 단, 보건복지부 평가 및 부천시 평가 등 각종 평가를 위하여 반기 혹은 연 단위로 간략한 사업소개 책자 제작하여 후원보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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