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발췌. p93.
주민조직화
왠지 어렵고 부답스럽습니다.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 있으나
가급적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비게 참여할 수 있는 일로 이뤄갔으면 합니다.
이미 우리는 관여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여러 모임이 온/오프라인에서 쉴 새 없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또 모임을 만들어 주민에게 참여하자 하니 쉽지 않습니다.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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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모임은 바쁜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참석합니다.
대체로 마음이 가는 모임은 부담이 없는 만남입니다.
그렇게 부담 없이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관계가 깊어집니다.
복지관이 진행하는 모임도 가급적 부담이 없이
생각났을 때 참여하고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일을 새롭게 따로 만들기보다 일상적인 만남 속에서 이루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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