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모임 내용
소식지의 방향성이 무엇일까? 정체성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소식지는 홍보적 가치와 사회사업적 가치를 지닌다.
지역주민이 복지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소식지 분석
(어떤분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기억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록했던 몇몇 단어를 조합해서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갔습니다. 제가 이해한 만큼만 기록을 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봉사자에게 유익이 되도록 말하라. 봉사활동의 가치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도록 말하라. 글을 써달라고 할때도 마찬가지다. 사회사업가는 충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얼마나 소중한가를 인식시켜야 한다.
소식지는 변화를 보여주어야 한다. 변화되는 과정을 담아야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 그래야 풍부한 사진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인터뷰를 본인이 하게 되면,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찍는데 한계가 있다.
'친구'라는 단어의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어떤 글을 써도 '친구'라는 주제에 포함될 수 있다.
한 가지만 읽어도 우리가 원하는(또는 하고 있는) 사회사업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친구'의 핵심을 찾아야 한다. 친구란 무엇일까? '친구'의 독특성, 특별함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김종원 선생님은 6개의 컨텐츠에서 4개의 컨텐츠로 줄였음. '3개월에 4개의 컨텐츠는 찾겠지' 하는 생각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컴텐츠를 제작.
사업보고 페이지는 보고 싶은 욕구가 다른 페이지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
좋은 꺼리가 있지만 소식지에 넣을 페이지가 없을 경우는?? 친구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꺼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할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드는 소재- 종이
스노우지 → 색이 풍부하다. 즉, 사진의 효과성(?)이 높아진다. 김종원 선생님의 풍성한 사진 기술을 지금의 소식지에 쓰이는 모조지로는 적절히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디자인적인 요소는 동일한 소식지를 두개 비교할 때 차이가 날뿐이다. 한가지만 놓고 본다면 디자인의 좋고 나쁨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다. 결국 중요한 것은 컨텐츠(글과 사진)이다.
소식지는 사회사업적 의미를 담아서 확산시킨는 역할을 해야 한다. 소식지를 읽고, 그것을 다름 사람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언제나 강점중심으로 만나기, 글쓰기, 칭찬하기....
인터뷰 속에서 그 실천하는 방법(혹은 기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삽입한다면...
- 소식지의 글에 대해서 집중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음.
-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대단한 것임을 알게 함으로써 좀더 복지를 쉽게 실천하게 할 수 있음.
- 인터뷰 주인공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음.
지역의 큰 유지와 인터뷰를 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자원을 끌어들일 수 도 있다.
- 마지막 페이지에 후원자님의 업소소개가 되어 있는데, 방문지도 형식으로 그려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의미를 부여하면 좋을 것 같다.(글로 쓰니 표현이 이상하네요.. 그림으로 표현하면 좋으련만)
'친구'라는 주제로 내용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 소식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게한다.
소식지를 만드면서 비하인드스토리를 잘 기록해 두면 또다른 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홍두나 선생님께서 기관 소식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양원석 선생님의 답변입니다.
소식지를 왜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한 합의과정이 중요하다.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대안을 만들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늘 함께하는 좋은친구] 51번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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